프랑스 파리 여행 전 준비(230볼트 전압, 돼지코 변압기 대여, 환율 정보)

 
 
 
 
 
 

프랑스 파리 여행 전 준비

1. 프랑스 전압
2. 변압기 구매 및 대여
3. 환율 정보
4. 시차
5. 우기 시즌
6. 교통수단(우버, 볼트)

 
 
 
 
 
 
 
 

1. 프랑스 전압

프랑스의 전압은 230V입니다. 우리나라는 220V를 사용하지만 정규전압의 10%내외로는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돼지코나 전압을 변환해주는 어댑터 없이도 우리나라 제품들을 왠만하면 프랑스에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전아이 다른건 맞기 때문에 특별히 시간 없거나 한 게 아니면 출국시 통신사에 들려 230V용 돼지코를 대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언제나 예외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콘센트나 정확한 접지가 안되는 경우 특정 제품이 사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프랑스의 경우 C형과 E형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 콘센트 모양은 우리나라 220V와 동일합니다. 
 
 
 
 
 
 
 

2. 변압기 구매 및 대여

성격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해외에 가게 되면 변수도 많고 현지에서 무엇인가를 구매하려면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용 변압기를 미리 구매하시거나 비용없이 공항 통신사 부스에 방문하여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변압기를 대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환율 정보

프랑스의 공식화폐는 다른 유럽국가와 동일하게 유로입니다. 2024년 3월 5일 기준 1유로 환율은 1,449원으로 약 1,450원 정도입니다. 프랑스 현지 여행시 우리나라 돈 환산을 편하게 하시려면 금액 곱하기 1,500원을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1유로에 1,500원, 2유로에 3,000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시차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시차는 8시간입니다. 프랑스가 -8시간으로 우리나라보다 8시간 전 또는 8시간이 느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나와있듯이 우리나라 현지 기준 오후 6시 30분일 때, 프랑스는 8시간전인 오전 10시 30분입니다. 이렇게 현지가 우리나라보다 느린 국가는 여행 첫날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 첫날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12시간 걸려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라고 가정하면, 오전 10시 출발 -> 오후 10시 도착이지만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이 우리나라보다 8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면 오후 10시가 아니라 오후 2시인셈입니다. 이렇게 됬을 때 여행 첫날 8시간 정도의 이득을 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큰 장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대한민국으로 돌아온다 했을 때는 오히려 8시간을 더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귀국 시 시간을 잘 계산하여 여행계획을 세워야만 합니다.
 
 
 
 
 
 
 
 
 

5. 우기 시즌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4계절의 날씨를 가진 나라입니다. 우기는 일반적으로 겨울이 해당되며 기간으로는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성수기는 건기시즌인 6월부터 8월까지이며 가장 화창한 날씨로 볼 수 있습니다.
 
 
 
 
 
 
 

6. 교통수단(우버, 볼트)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우버와 볼트입니다.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어플들의 기능은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택시, 동남아로 치면 그랩과 같은 역할을 하는 어플입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만 설정시 확인되는 가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미터기 사용여부, 사기택시 구별 등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 소매치기, 사기꾼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러가지 사기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본인이 우버기사라고 사칭해서 접근한다거나 도착지 종료 후 잔돈을 어플로 주겠다고 거짓말하는 등 정말 다양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의 안전을 위해 어플을 사용하되 결제 후 무사히 내릴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으시면 안되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