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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라별 정보

대만 타이베이 여행지 추천 및 가볼만한곳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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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지 LIST

  1. 예류지질공원
  2. 스펀
  3. 지우펀
  4. 시먼역 홍러우 뒷편 술집 거리
  5. 스린야시장
  6. 융캉제
  7. 대도정마두

 

 

 

 

 

 

 

 

 

1. 예류지질공원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검색하시는 분들이라면 택시투어로 예류지질공원에 방문한 사진을 많이들 보셨을 것 같습니다. 예류지질공원은 자연적으로 침식과 풍화 작용이 되면서 버섯 모양의 기암들이 모여있는 관광지입니다. 여왕머리 바위라고 해서 이름 그대로 여성 머리 모양의 바위가 유명하여 여왕머리 바위 앞에서 길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제가 예류지질공원을 여행지 추천 및 가볼만한 LIST에 넣은 이유는 실제로 방문해봤을 때 타이베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마 사진으로 보시는 분들은 그냥 바위들만 있는 곳이라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방문하기 전에 매번 뻔하게 나오는 예류지질공원 사진이 질리기도 하고 대만이 비가 많이 오다 보니 흐린 날 예류지질공원 사진을 보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해서 가기 전에는 갈지 말지를 고민했던 장소입니다. 하지만 위 사진처럼 날씨 좋은 날 직접 방문하게 되면 생전 보지못했던 바위들의 모양과 색깔이 신선하고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돌만 있는데 왜 공원이야? 라고 생각했었지만 들어가는 입구쪽부터 크게 공원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부부, 연인들에게 데이트 느낌을 주는 장소입니다. 마지막으로 날씨 좋은 날 방문하게 되면 배경이 멋져 사진이 정말 잘나오는 곳이니 밝은 날 예류에서 찍은 사진들을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 스펀

 

스펀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천등을 날린 장소이며 꽃보다 할배편 마지막화에서 천등을 날린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의 명물은 천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천등 비용 역시 저렴하며 단순히 천등을 날리는 것 뿐만 아니라 스펀이라는 작은 마을 자체가 만화에서 나올법한 장소처럼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곳 역시 커플, 가족, 친구들이 자신의 소원을 빌고 즐겁게 천등을 날리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분위기가 좋을 수 밖에 없는 장소입니다. 또한, 안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땅콩 아이스크림, 소시지, 닭날개볶음밥도 판매하고 있으며 흔들다리라고 불리는 장안현수교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지우펀

3번째는 지우펀입니다. 지우펀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하나의 거대한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소품,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고 음식, 식당 그리고 지우펀에 오면 꼭 먹어야할 땅콩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우펀을 검색하시는 분들은 위 사진 이미지를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의 건물은 [아메이차루 찻집]이라는 찻집 건물로 저 건물을 제외하고는 단순히 산에 있는 거대한 시장 구경입니다. 이곳을 추천드린 이유는 확실히 해외라는 느낌이 드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여러가지 구경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저는 밝은 시간대에 방문했지만 대부분 저녁 코스로 넣어 홍등이 들어왔을 때의 붉어진 지우펀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4. 시먼역 홍러우 뒷편 술집 거리

4번째로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은 시먼역 홍러우라는 유명한 극장 뒷편에 있는 술집 거리입니다. 해외여행을 갔을 때, 누구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저녁 식사 또는 맥주 한 잔을 생각하실텐데 홍러우 뒷편 술집거리가 바로 그렇습니다. 길고 넓직한 구역이 전부 야외 테라스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만든 장소라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시먼역에서 바로 근처라서 방문하기도 좋고 여행 이후 검색해보니 게이들이 많이 갔었던 곳이라고 나오는데 제가 갔을 때랑 이후에 검색해봐도 남녀노소 편하게 방문하는 곳이 된 것 같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로 방문하게 되면 지나가며 보는 술집들이 다 괜찮아보여 어디 앉을지 고민이 되는 장소이며 가게마다 음식, 칵테일, 맥주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5. 스린야시장

크게 설명이 필요없는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야시장입니다.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장소로 먹거리, 길거리게임, 소품, 의류, 기념품 등 모든 것을 판매하는 장소로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지입니다. 명칭이 야시장이지만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고 밤 10시 30분 이후에 방문하게 되면 문 닫은 곳도 많기 때문에 조금 여유있게 방문하셔야 합니다.  스린야시장에서 구경할 것도 워낙 많지만 먹거리를 추천드리자면 왕자치즈감자, 버섯구이, 지파이 등을 추천드립니다. 지파이가 유명하지만 은근 돌아다니다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에 보였을 때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 융캉제

융캉제는 거리 이름으로 현지 대표 먹자 골목입니다. 이곳에서 융캉우육면, 딘타이펑, 총좌빙, 또우장 등 대만 먹거리 음식들을 즐길 수 있으며 썬메리에서 펑리수 및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는 여행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명한 맛집이나 장소들은 사람들이 몰려 웨이팅이 상당히 길게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여행 계획을 잘세워 최대한 오픈 시간에 맞추든 시간을 버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숨은 현지 맛집, 특색 있는 상점, 카페 등이 있으니 방문하기 전 꼼꼼히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 대도정마두

마지막으로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대도정마두]입니다. 이곳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의 망원한강공원에 도깨비야시장을 운영하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의 한강처럼 단수이강이 바로 앞에 보여 공간 자체가 시원시원하며 각양 각색의 음식과 술을 판매하고 있어 즐길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사람들도 많아 북적북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빈 자리를 찾는게 쉽진 않지만 일단 앉아서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게 되면 이보다 좋은 곳이 없습니다. 실제 제가 타이베이 여행 때 갔던 곳 중 정말 가길 잘했다 싶은 장소라 젊음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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