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야키니쿠 맛집 추천, 모우모우 쿠우쿠우 방문기

 

 

 

 

도쿄 여행 중 시부야에서 방문했던 야키니쿠 맛집 모우모우 쿠우쿠우(MouMou KuKu)를 소개합니다. 가격, 맛, 분위기,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워서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東京都渋谷区道玄坂2丁目29−13 若槻ビル 1F (구글 지도로 보기)
• 시부야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 주변 명소: 메가 돈키호테, 회전초밥집 등 다양한 맛집 밀집 지역
• 영업시간
  • 월~금 : 오후 5시 ~ 11시
  • 토~일 : 정오 12시 ~ 오후 11시

 

 

 

 

매장 분위기

가게 외관은 깔끔하고, 내부에는 ㄱ자형 다찌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좌석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다찌석 구석자리에 앉았고, 짐은 아래 바구니에 보관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처음 맞아주신 남자 직원분이 밝게 응대해주셔서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게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담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로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메뉴 및 가격 정보

자릿세(오토시)가 1인당 440엔 있으며, 간단한 반찬으로 오이무침이 나옵니다.
※ 참고로 일본 야키니쿠 가게 대부분은 자릿세가 있습니다.

저희는 다음과 같이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 우설: 1,650엔
• 와규 갈비살: 980엔
• 특제 하라미(안창살): 980엔
• 하이볼: 500엔
• 우롱차: 380엔
  (※ 부가세 별도)

세트 메뉴도 있었지만, 저희는 가볍게 즐기기 위해 단품으로 선택했습니다.

 

 

메뉴판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부분 부분 확대 사진 올려봅니다.

 

 

 

 

식사 후기

고기는 신선하게 손질되는 모습이 다찌석에서 잘 보였고

 

 

 

 

직원분이 첫 고기는 직접 구워주시는 서비스도 인상 깊었습니다.

 

 

우설은 얇게 썰려 빠르게 익고, 레몬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하라미와 갈비살도 질이 좋고 부드러웠으며,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고기 부위가 잡내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었으며,
2명이서 각 부위를 천천히 2점씩 구워 먹으며 대화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고기 맛뿐 아니라 분위기와 응대, 접근성 모두 훌륭하고 퀄리티 좋았습니다.

 

 

 

 

 

최종 결제 금액

자릿세 (2인)	880엔
우설	1,815엔
와규 갈비살	1,078엔
특제 하라미	1,078엔
하이볼	550엔
우롱차	418엔
합계	5,819엔

 

 

약 58,000원 (2인 기준) / 1인 약 29,000원

소고기 야키니쿠 치고는 꽤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도쿄 시부야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고깃집을 찾으신다면,
모우모우 쿠우쿠우를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쿄 시부야 야키니쿠 맛집 추천, 모우모우 쿠우쿠우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