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러닝|산티팝 공원 후기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근처)
여행 와서도 운동을 거를 수 없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번 방콕 여행에서는 헬스와 러닝을 틈틈이 하자는 목표로
2일에 한 번은 꼭 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숙소였던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Eastin Grand Hotel Phayathai)
근처에서 달리기 좋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친절한 AI Gemini에게 물어봐서 발견한 곳, 바로 산티팝 공원(Santiphap Park)입니다
직접 가서 뛰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곳이라
방콕 파야타이역 근처에서 러닝 코스를 찾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산티팝 공원 위치 & 가는 길 정보

주소: QG7R+4HR, Ratchawithi Rd,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0 태국 (구글 지도 링크)
찾아가는 법 (호텔 → 공원) :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에서 산티팝 공원까지는
조식을 먹고 걸어갔는데, 넉넉히 15분~20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구글 지도를 따라 천천히 이동했는데, 신호등이 몇 개 있어서 대기 시간이 조금 길어지기도 했습니다.
주변 환경 : 공원 근처에는 편의점과 간단한 음식점들이 있어 러닝 전후로 필요한 것을 구입하기 편리했습니다.
산티팝 공원이 러닝하기 좋은 이유

공원 입구에 도착했을 때 희한하게 계산대처럼 관리인 같은 분이 계셨는데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 편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조성된 타원형 러닝 트랙

산티팝 공원은 정말 예쁘게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공원 자체가 큰 타원형 구조로 되어있고, 한 바퀴에 약 850m~900m 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메인 러닝 길 자체가 큰 타원형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달리기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저 말고도 러닝을 즐기는 현지인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혼자 '호텔에서 은근 먼 거 아닌가?', '공원이 별로면 뛰기 싫을 텐데' 하고 한참 고민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네요.

공원 곳곳에 작은 규모의 연못들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뛰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뛰다보니 한쪽에 태국 현지인분들이 운동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뛰다보면 한쪽 장소에 덤벨 몇 개와 벤치프레스 같은
간단한 헬스 운동 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러닝과 웨이트를 병행하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이날이 마지막 날 체크아웃 때라 평소보다 몸이 더 무거워 3km만 뛸까 고민했지만, 참고 목표했던 거리를 채웠습니다.
뛰면서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도, 푸른 식물들과 잘 정비된 길이 뛰기 정말 괜찮은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룸피니공원에서도 러닝을 했었는데 산티팝공원이 룸피니공원보다 공원 크기가 많이 작지만
3~5km정도만 달린다고 봤을 때는 오히려 더 편하게 뛸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막상 다 뛰고 나니 뿌듯했고 공원 나오자마자 오른편 편의점이 있어
거기서 시원한 포카리스웨트를 사서 마셨습니다.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에 묵으시거나 근방에 숙박 중인데, 방콕에서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면 산티팝 공원을 강력 추천합니다
방콕 여행 러닝|산티팝 공원 후기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