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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결국 사직서 제출, '구독자 5만 명' 동반 이탈한 이유
이리저리쿵
2026. 2. 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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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주맨 없는 충TV는 없다" 구독자 급감 사태

지난 13일,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의 구독자 수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기준 구독자 수는 약 92만 4,000명으로, 불과 이틀 전 97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약 5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가 빠져나갔습니다. 충주맨이라는 강력한 IP가 사라진 채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숫자로 즉각 나타난 것입니다.
2. 이미 예견됐던 '100만 은퇴 공약'과 빠니보틀과의 대화

사실 김 주무관의 은퇴 암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예전부터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꾸준히 밝혀왔는데요. 작년 12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운영하는 '꼬순내택시'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은퇴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내가 보기 싫으면 빨리 구독을 눌러달라. 빠른 구독만이 내 은퇴를 앞당기는 길"이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3. 초고속 승진 7년 만의 작별, 사직 이유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김 주무관은 기발한 홍보 콘텐츠의 성과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하며 공무원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사퇴와 맞물려 정치적 행보를 걷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김 주무관은 "정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인사 영상을 통해 "공직 10년, 충주맨으로 산 7년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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